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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오는 10일 도시형생활주택 토론

정책수립시 의견수렴 반영

부평구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오는 10일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미래도시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형생활주택 토론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1월10일 의정부에서 발생한 도시형생활주택 화재 사고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지향하는 부평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또 현재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게 된다.

여기에서 부평구 구옥선 건축과장과 강원대 부동산학과 이재수 교수는 각각 ‘부평구 도시형 생활주택 현황 및 실태’와 ‘도시형생활주택의 지속가능성 검토’ 등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부평구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박병상 위원장이 좌장으로 해 인천발전연구원 이왕기 박사, 부평구의회 강순화 의원, 부평소방서 석인규 대응구조구급과장, 부평4동 문성혜 통장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09년 5월부터 시행된 주거 형태로 각종 주택건설 기준과 부대시설 등의 설치 기준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한 주택정책에 의해 건립된 주택이다.

부평구에는 2014년 말 기준 5천여 세대가 도시형생활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부평구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정책 수립 시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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