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4일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굿모닝 경기도생활체육 소셜데이(Social Day)’(이하 소셜데이)를 개최했다.
도생활체육회와 양평군생활체육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소셜데이는 도생체와 시군생활체육회 임·직원 간 소통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및 현장중심의 경영체계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생체회 임직원과 이천·여주·양평·가평군 생활체육회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계층별 간담회와 체육활동 등을 진행했다.
소속에 관계없이 참여자들이 ‘무한팀’, ‘씽씽팀’으로 나뉘어 축구와 피구 경기를 진행한 체육활동에서 각 팀은 열정적인 응원과 참여로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야외에서 직접 몸을 부딪히며 체육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나눈 많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경기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합심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생체회는 소셜데이의 지역별 순회 개최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생활체육회와의 결속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더욱 질 높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