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립63년 만에 철거하는 현 경안동주민센터는 건물의 노후와 협소한 주차공간 등으로 경안동주민센터 방문자와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줘왔다.
새로이 건립되는 경안동주민센터는 모두 165억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하에 공영주차장(주차장 164대)을 설치해 기존 시가지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로 탈바꿈하며 지하 3층, 지상4층 규모(연면적 9천315㎡)로 민원실, 농민상담소, 동대본부, 어린이집,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안동 관계자는 “임시청사는 경안동 중심지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어 경안동주민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게 돼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축청사는 2016년 12월 완공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시청 회계과(☎760-5613)로 하면 된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