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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前부시장, 서구·강화을 출마

새누리당 귀책사유로 치뤄
수도권 매립지 종료 내세워

신동근 전 인천시부시장이 4·29 국회의원 재선거 서구·강화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전 부시장은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3전4기의 마음으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한다”며 “이번 재보궐선거는 새누리당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선출되는 국회의원의 임기는 1년에 불과하다”며 “착실히 준비하고 지역을 잘아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했다.

신 전 부시장은 “우선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라며 “공공연히 매립지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세력이 있지만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종료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 지역은 인구도 경제도 정체되고 있다”며 “지난 12년간 여러분 곁에서 준비해온 만큼 강화 발전의 큰 그림 속에서 먹고 사는 걱정 없는 강화, 교통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은 서민엔 세금폭탄, 재벌엔 세제혜택이라고들 말하고 있다”며 “더 이상 서민 경제 파탄 내는 잘못된 경제정책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신 전 부시장은 “저와 새정치민주연합이 앞장서 재벌과 기득권 중심이 아닌 서민 지갑을 두툼하게 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기자 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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