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한우 등 국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설 전날인 21일까지 도내 40여개소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제수용품과 함께 추석 선물, 채소, 축산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10∼20% 싼 가격으로 공급한다.
또 설맞이 이벤트로 떡국떡 빨리썰기 대회와 가족 윷놀이 대회를 열어 푸짐한 우리 농산물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떡국 무료 시식회도 함께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