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 13일 남종전담의용소방대장·부대장 이·취임식 당시 광주소방서 13개 남·여 의용소방대 및 축하객에게 봉사활동에 쓴다는 이유로 축하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는 부탁할 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축화화환 대신 받은 쌀은 백미 20㎏ 20포로 총 400㎏의 양이며, 이 쌀은 남종면사무소를 통해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종전담의용소방대 장기학 대장은 “광주소방서 13개 남·여 의용소방대의 마음을 담은 기부미(米)로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좀 더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