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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제안전도시 공인 제반사업 추진 박차

연구용역 발주·추진보고회 등

 

광주시가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 위해 제반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안전도시 사전준비 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안전도시만들기 조례를 제정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1억3천700만원을 투입, ‘지역사회 손상진단’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WHO에서 정한 국제공인기준 7개 분야를 충족하기 위한 기본조사를 시작했다.

또한 협성대 박남수 교수를 초청, 16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24일에는 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안전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으로의 일정은 4월1일 전직원 월례회의시 보고회를 개최하고, 5월22일에는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공유하기 위해 재난·안전 유관기관 및 주민들을 초청, 설명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용역은 오는 12월 완료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제반 사업을 수행, 2018년 5월에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선포할 계획이다.

공인이 선포되면 광주시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재난안전 분야 선진도시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국제안전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형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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