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외자유치를 위해 오는 13일 싱가폴 Marina Mandarin Hotel에서 해외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 투자유치 로드쇼에 참가하는 기가텔레콤(주), 테라비전(주) 등 국내 5개 중소제조업체는,
KBAN의 전문평가에 의해 투자적격 판정을 받은 기업으로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기업진단, 투자유치전략수립 등을 통해 작성된 IR자료를 해외 투자기관에 배포, 모니터링 한 결과 투자유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로 평가됐다.
20여개의 싱가폴 소재 외국 투자기관이 참가를 신청한 이번 투자로드쇼는 기업IR은 물론, 투자기관과 참가업체간의 1:1로 투자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투자유치전문가가 투자 완료시까지 사후관리 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으로 어느 때보다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