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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외수입 운영 ‘우수기관’ 기관표창·포상금 1500만원 수여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4년 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기관 표창과 1천500만원의 포상금도 함께 수여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 2014년 한해 동안 세외수입 부과징수실적을 비롯, 이월체납액 정리 운영실적, 신규 세원 발굴 등 세외수입 운영 전반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전담팀설치(2011년 4월 전국 최초 설치)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책임징수제 운영 ▲누락·탈루 세원 발굴을 위한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누락 세원을 사전 예방하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특별 관리대상으로 분류하고 거주지·사업장 등을 방문해 징수활동을 전개, 현장 중심 책임징수제를 운영하는 등 2013년 세외수입 운영 평가 ‘우수’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세외수입 분야 모범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연희 징수과장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 중심 체납 징수활동 강화 및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일소는 물론 세외수입 누락·탈루 세원까지 색출해 공평한 과세 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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