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훈련 중 무단으로 훈련지를 이탈한 부사관이 5시간 만에 군 당국에 검거됐다.
29일 오전 4시 50분쯤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한 야산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최모(23) 하사가 대대 종합 전술훈련을 하던 중 훈련지를 무단 이탈했다.
군 당국은 수색팀 100여명을 동원해 일대를 수색, 5시간여 만인 오전 9시 30분쯤 훈련지에서 1.5㎞ 떨어진 야산에 숨어 있던 최 하사를 검거했다.
최 하사는 총기 등을 소지하지 않은 비무장 상태로 검거 당시 별다른 저항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