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설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사고나 응급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1일~25일까지 '설연휴 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아주대학교병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노인전문병원 등 관내 병원 16곳은 24시간 응급실 운영, 휴무없이 진료를 실시하고 경기도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와 소방서 119 응급구조대도 휴무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또 34개 의료기관과 132곳의 약국이 당번제로 문을 열고, 3개 구보건소도 낮에는 당직근무자가, 야간에는 재택근무로 진료의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