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고객 만족 증대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5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취약 도서 지역인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6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암태도 자은도) 등 전국 10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에어컨 점검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