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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녹색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ABC&DEF구리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활성화하기로 했다.

시는 4월 22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시민, 단체 요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BC&DEF구리운동’ 확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보다 살기좋은 도시 건설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ABC&DEF구리운동’은 지난 2007년 4월 시민 역량 결집을 통해 살기좋은 내고장 조성에 나서자는 취지로 만든 시민실천운동으로 Amazing(놀라운 도시), Beautiful(아름다운 도시), Clean(깨끗한 도시) & Design(아시아의 대표적인 디자인 도시), Education(교육도시) Fantastic(문화도시)의 머릿글자를 결합한 것이다.

이 운동은 주거환경이 쾌적한 도시를 지향하는 시의 이상과 목표를 함축한 정신적 로드맵으로도 통하고 있다.

박영순 시장은 “이 시민실천운동이 그간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다”며 “이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의 발전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ABC&DEF구리운동’ 실천결의와 구호제창에 이어 내고장 내가 가꾸는 일부터 시작한다는 취지로 참가자들이 각 동별 환경정비구역으로 이동, 청소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글ㅣ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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