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대부도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어촌민속박물관과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대부도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의 사라져가는 해양 문화를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촌민속박물관과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대대적으로 개·보수 하기로 했다.
공사로 인해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어촌민속박물관은 같은달 21일부터 10월12일까지 각각 임시 휴관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