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지사(지사장 송원순)는 설 연휴 기간중 불시정전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전력공급 대책을 수립하고 14~25일까지 12일간 시행에 들어갔다.
따라서 고객의 왕래가 빈번한 수원역,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재래시장 등에 공급되는 중요 배전선로를 중점적으로 매일 1회 이상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 과부하변압기를 비롯한 각종 위해개소를 교체 또는 보강하는 한편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수전설비를 점검해 주고, 불량 설비에 대한 개보수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