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설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공직기강 확립 기동감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시(市)는 이 기간에 3개반 9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설 인사명목의 금품.선물수수행위 ▲출.퇴근 및 점심시간 준수여부 ▲근무지 이탈 등 복무기강 해이행위 ▲근무시간 음주와 당직때 사행성 놀이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청사 등 주요시설 경비실태와 취약 업무 담당자 근무실태 등도 점검한다.
특히 오는 17일까지 민원사무감사를 실시, 지난해 3.4분기 민원가운데 불허가.반려.취하민원 처리의 적정성여부와 처리기간 연장사유의 타당성 여부 등도 점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