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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쌀 경쟁력 강화 위해 이력추적관리제 도입

연천군은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내 326개 쌀 생산 농가(시범단지 474ha) 및 종합미곡처리장(RPC)과 쌀 이력추적 농산물 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군내에서 생산되는 쌀이 우수농산물인증서(GAP)를 취득할 때까지 이력추적관리에 나선다.

군은 앞서 지난 1월부터 쌀 GAP 종합시범단지 등에 경기도 장려품종인 추청, 칠보, 고시히카리, 하이아미벼를 100% 보급종자로 공급하고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비료 등 영농자재도 지원했다.

특히 쌀의 품질을 나타내는 완전미립 비율(완전미율) 96% 이상, 단백질 함량 6% 이하를 유지하도록 표준 설명서를 개발해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도 했다.

군은 이런 추적관리를 통해 생산된 지역 쌀에만 GAP 인증마크를 붙여 하나로 마트 등 유통시장에 출하할 계획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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