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9일 사회복지시설 동광원을 찾아 쌀, 라면, 화장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광운 총지배인 등 호텔 관계자 10여 명은 해당시설을 방문해 원생들에게 생필품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홀몸노인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게 호텔 측의 설명이다.
호텔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반해 영업활동을 하는 호텔로서 사회공헌활동은 당연히 힘써야 할 부분”이라며 “전직원이 후원금을 통해 참여하는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에 대한 지원은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