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0일 평택대 이미라 교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 교수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교수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과 간호학과 학생들이 손·자녀를 맺어 매달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혈압 및 혈당 측정, 치매예방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독거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건강,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해 왔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과 ‘1004 사랑 나눔’ 봉사동아리를 결성해 6·25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매달 건강 & 활력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령의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공로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