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내년 5월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기도 체육대회 T/F팀’ 사무실을 5일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김한섭 부시장을 비롯, 정종근 시의회의장, 김종국 시생활체육회장, 권종현 시읍면동체육회 연합회장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김한섭 부시장은 “포천시의 가치를 높여줄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담당 부서인 문화체육과에서 지금까지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할 일이 정말 많이 있는 만큼 새로 신설된 ‘경기도 체육대회 T/F팀’은 대회가 끝나는 내년 5월까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준비와 점검, 성공적 개최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내년 5월 중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1만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등 23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