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상원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과 김영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11일 수원시 소재 도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천250만 경기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정착은 물론 전문직단체의 재능 나눔 활성화 및 선진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원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은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게 언론의 가장 큰 순기능”이라면서 “오른손이 한 봉사를 왼손도 알 수 있도록 홍보해 자원봉사가 생활 저변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내 전문직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경기도 자원봉사 활성화의 비전과 꿈을 실현하는 데 오늘 참석해 주신 단체장님께서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기언론인클럽,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국제로타리 3750지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 등 9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