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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경기도당 공식 창당… 이대의 초대 도당 대표 선출

“희망 줄 실용주의 정당”
올해까지 5개시·도당 창당

신민당(가칭) 경기도당이 지난 12일 공식 창당했다.

신민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수원시 팔달구 리젠시관광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창당대회에는 박준영(전 전남지사) 중앙당 창당준비 위원장과 류근찬(전 국회의원) 중앙당 창당준비 부위원장, 이대의 경기도당 창당준비 위원장 등을 비롯해 당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초대 경기도당 대표로는 이대의 도당 창당 준비위원장이 선출됐다.

이 도당 대표는 과거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 등을 역임했었다.

이대의 도당 대표는 “국민과 함께 애환, 아픔을 나누고 국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중도혁신 실용주의 정당”이라며 신민당을 소개하고 “신민당이 정의롭고 공정한 기회가 장이 되는 경기도, 대한민국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민당은 경기도당 창당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세종, 전남, 경북, 제주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추진한다.

이후 중앙당을 창당한 뒤 전지역에서 총선 후보를 낸다는 계획이다.

박준영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 전 지역에서 후보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박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0·28 재보궐선거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고, 새정치연합만으로는 더는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라며 신민당 창당에 대한 명분을 제시한 바 있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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