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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지제역 가까워 교통망 편리

현대건설, 세교지구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분양

 

삼성 반도체·LG 산단 조성중
대형호재로 아파트값 상승

64·73㎡ 등 소형 물량 풍부
KTX역 신설땐 서울 20여분

주택시장의 조용한 강자였던 평택시가 대형 호재를 등에 업고 수도권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지난 10월 현재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683만원으로 지난 2010년 10월 대비 23.32%의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2.87%에 불과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0월~2015년 10월까지 최근 5년간 외지에서 평택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는 총 1만807건으로 이전 5년간 구입한 9천464건보다 14.19% 늘어났다.

평택의 호재 가장 큰 호재는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을 건설하고 있고 LG전자도 60조 규모의 산단 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는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자 청약시장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분위기 속에 건설사들도 속속 후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세교지구 2-1블록에 ‘힐스테이트 평택 2차’ 1천443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규모로 특히 최근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틈새 면적인 전용 64㎡와 전용 73㎡ 등 소형 물량이 풍부하다.

이 단지는 1번 국도와 317번 지방도로가 만나는 교차점에 있어 도로 교통망이 좋다.

지하철 1호선 지제역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내년에는 KTX 평택지제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까지 20여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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