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회는 서영석(새정치연합·부천7) 의원을 위원장으로 지난 18일 선출했다.
양당 간사에는 새정치연합 조승현(김포1), 새누리당 권태진(광명1)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특위는 새정치연합 8명, 새누리당 6명 등 14명으로 구성돼 1년간 활동한다.
서 위원장은 “도내 공항 주변에 거주하는 도민들은 항공기 이·착륙 소음 등으로 학습장애, 신경과민, 스트레스, 수면장애로 고통받고 있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도내 공항 주변 소음피해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