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선거방송 TV토론 강좌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강좌는 후보자가 TV토론 참여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문방송인의 개별 지도로 마이크 및 카메라 적응요령과 다양한 토론 진행 방식을 체험하는 구조다.
강좌는 접근성과 지역을 고려해 전국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된다.
수도권은 이달 20일 서울 MBC아카데미에서 열린다.
나머지 지역은 ▲호남권 1월 25일 광주 MBC스튜디오 ▲영남권은 1월 26일 대구 MBC스튜디오 ▲충청권 1월 29일 대전 MBC스튜디오에서 각각 실시된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www.debates.go.kr)과 각 시·도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