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수원시을(권선)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예비후보가 오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선거사무소는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수원농협 구운지점 5층에 자리한다.
개소식에는 박영선·이찬열·박광온 국회의원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전수한 전 대법관,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다.
백 예비후보 “검찰개혁을 위해 사표를 던졌던 심정으로 정치를 하겠다”라면서 “정치야말로 아이들이 밝은 미소로 뛰어놀 수 있는 나라를 만들 길이고 힘”이라며 성원을 부탁했다.
백 예비후보는 수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거쳐 더민주 수원시을(권선)지역위원장, 은빛사회복지협의회 법률고문, 수원경실련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