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신임 수석부대표에 박광서(광주1) 의원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교육위원회 간사에는 이영희(성남6) 의원이 맡게 됐다.
이번 개편은 수석부대표와 교육위원회 간사직을 맡았던 윤태길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취임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박 의원은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수석부대표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새누리당과 도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누리과정 문제로 교육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교육위 간사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새누리당 의원님들과 합심해 이 난국을 해소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