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문화를 찾고 함께 행복을 나누는 문화 융성 도시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궁무진 이동영화관’과 ‘문화활동’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무궁무진 영화관’은 복지시설, 경로당, 군부대 등 인근지역에 영화관람 장소가 없는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포천시와 시설관리공단에서 스크린 등 영화상영 장비를 갖추고 관람장소를 방문해 영화를 상영한다.
‘문화활동‘은 국악, 음악, 연극, 무용, 댄스,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예술단체와 매칭을 통해 공연을 하게 된다.
찾아가는 무궁무진 이동영화관과 문화 활동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설의 대표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관람 전 1개월 안으로 포천시 문화체육과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538-2603)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