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갑(장안) 예비후보가 16일 장안지역의 새로운 역세권 개발을 위한 ‘화서 역세권 복합개발’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이날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위치한 KT&G 부지 8만평에 대한 주민들의 개발욕구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자연녹지지역인 해당 지역을 복합형 시가화용지로 변경 후 복합 역세권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원·상업·문화·주거가 조화되는 지역거점 형성 효과와 녹지공간 조성 및 건축물 재생을 통한 지역 명소화를 통해 장안구민의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데 큰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