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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현 도의원 11명, ‘국민의당’ 입당

경기도의회 8대 의장을 지낸 김경호 의원 등 11명의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경기도의원들이 국민의당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들은 1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가 아무런 문제 해결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정치절벽 한계에 봉착했다”라면서 “더민주를 벗어나 국민의당 입당을 통해 낡은 양당 정치를 심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의 생존보다는 기득권만을 챙기면서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기득권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혁파하고 정치혁명의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영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도 함께해 입당에 힘을 실었다. 국민의당에 입당한 광역의원은 현역(9대) 도의원인 윤은숙·김지환 의원을 비롯해 김경호·이삼순·김광회·권오진·김재귀·문형호·이재천·임한수·최재우 등 8대 도의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윤은숙 도의원은 지난달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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