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수원갑(장안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예비후보가 21일 장안구 율전동 지지대공원에 대한 민간공원 조성계획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장안구 율전동 일원에 위치한 17만1천541㎡(4만9천100평)의 지지대공원 부지의 경우 2020년이 되면 장기미집행시설에 대한 실효시점이 된다”라면서 “미집행공원에 대한 비재정적 해소를 위한 신개념 친환경 여가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기미집행 공원에 대한 조성으로 시민편의 증진 및 여가 공간 조성효과와 더불어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개발을 유도할 수 있다”라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백가지 상상 프로젝트’로 대변되는 주민참여형 공약캠페인과 더불어 앞으로 다양한 지역개발 및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공약발표와 함께 정책경선에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