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종합건설이 올해부터 대표법인을 ‘시티건설’로 바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법인 변경은 작년부터 적용된 아파트 브랜드명 ‘시티 프라디움’과 대표법인명의 동일성을 높여 소비자들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티건설은 이번 대표법인 변경을 통해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시티 프라디움’을 통한 주택사업에 활력을 더하고, 더불어 해외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시티건설은 오는 26일 안성시 아양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을 분양한다.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1층~지상 21층~26층 8개동 ▲전용면적 84㎡A 550가구 ▲84㎡B 45가구 ▲84㎡C 48가구 ▲94㎡A 25가구 ▲94㎡B 2가구 ▲95㎡ 2가구 ▲107㎡ 16가구 등 총 688가구 규모다.
이 중 최근 선호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가 총 643가구로 전체 단지의 93%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대형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가 위치한 안성은 광주, 용인, 위례, 강동과 함께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예정)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가장 개통이 빠른 1단계 서울-안성 구간(2022년 예정)이 올해 말 착공 예정이며, 향후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 시 서울에서 세종 간 통행시간이 70분대로 단축되고 일대 지역이 신흥 주거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아양지구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이마트, 안성시립중앙도서관, 안성병원을 비롯해 각종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초·중·고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통학권 아파트로 인근에 안성천과 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교육 및 양육을 위한 맞춤 주거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이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특히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생활의 쾌적성을 더했다.
한편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3.3㎡당 700만원 대의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안성시 옥산동 44-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544-2877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