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환경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국가지질공원사무국·연천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의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 연천 지질공원해설사의 현장 해설을 듣고 연천 전곡선사박물관과 전곡리 유적 등을 둘러봤다.
특히 김규선 연천군수는 연천의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병배, 병포도 등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으로 연천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고 연천의 다양한 역사문화와 더불어 교육·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