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은 11일 일반 시민 입장에서 검찰청 업무의 개선사항을 제안하게 될 시민모니터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위원은 수원, 안양, 용인, 화성 등 인구 비례에 따라 배분했고 주부, 자영업자, 농업인, 노동자, 회사원, 학생, 의료인, 교육자 등 다양한 직군이 포함되도록 했다.
모니터위원들은 검찰에 직접 출석해 경험한 일과 검찰제도 전반에 관한 일반적 건의사항, 주변으로부터 들은 검찰에 대한 의견 등 개선돼야할 사항을 검찰에 제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