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 분양
한국토지신탁은 이달초 안성시 당왕동 416-16번지 일대에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A㎡ 567가구 ▲59B㎡ 146가구 ▲84A㎡ 737가구 ▲84B㎡ 207가구 등 총 1천657가구 규모다.
사업 위탁사는 수도권 및 청주 오창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부동산 개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거묵개발, 시행은 부동산 신탁업계의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맡았다.
시공은 지난 1983년 창립해 ‘삼정그린코아’라는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삼정이 담당한다.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최고 32층의 1천657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향후 총 7천여 가구를 형성할 당왕지구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일조권은 물론 채광이 우수한 4-Bay 특화설계가 적용된 명품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당왕지구 중심지에 입지해 있어 이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비룡초·중교, 안성여고 등 안성지역 내 명문학군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개통예정) 개발의 수혜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38번국도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춰 전국 어디로든 갈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형 복합쇼핑몰 개발호재도 갖췄다. 안성IC 인근에 백화점, 영화관, 테마파크 등 쇼핑·문화시설이 조성되는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2018년 완공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안성지역 내 최고의 의료시설인 도립안성의료원이 단지 바로 옆으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며 한경대학교 중심상권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신건지동 7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031)672-9111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