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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천 김경희·송석준·윤명희 1차 관문 통과

새누리당 이천지역구 김경희, 송석준, 윤명희 예비후보가 사실상 1차 컷오프를 통과하면서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되는 최종 여론조사에서 명운이 갈리게 됐다.

이에 따라 이들 중 1명이 사실상 공천장을 거머쥔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예비후보와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제20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 이천시 등 23개 지역을 1차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공천관리위는 그동안 집중 심사와 8차례 면접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과 자질을 갖춘 후보자를 경선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공천 심사 결과는 7일 최고위에 보고 돼 동의 절차를 밟게 된다.

김경희(61·여) 예비후보는 이천 출신으로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천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송석준(52) 예비후보는 이천 출신으로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고 행정고시(34회)에 합격 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을 역임했다. 현 새누리당 이천시 당협위원장이다.

윤명희(59·여) 예비후보는 부산 출신으로 현 농업분야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경희사이버대 외식농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새누리당 직능특별위원회 농축해수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천지역 정가는 1차 컷오프로 본선의 꿈이 좌절된 유경희, 이희규, 한영순 예비후보의 돌출 변수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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