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지난 2~4일 도의원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SNS(Social Network Service) 심층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의원들의 의정홍보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세 명의 SNS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의원별 문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채널 등의 SNS 사용법은 물론 사진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손쉽게 동영상을 만들어 편집할 수 있는 기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약 3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SNS 교육이 궁극적으로 도민과의 소통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 소그룹 교육 등 다양한 형식의 SNS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