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갑(장안) 예비후보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수원 여성대회에 참석, ‘여성이 행복해지는 장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3%로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인 72.4%에 비해 22.1%이상 낮으며 여성취업자 3명 중 2명이 비정규직인 상황”이라며 “특히 여성의 임신·출산·육아로 인해 생기는 여성의 경력단절은 여성의 사회활동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특히 “장안 여성인력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연계 및 관련지식, 기술 등 개인별 맞춤형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지원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울러 남성배우자의 출산휴가도 30일 이내 20일 유급휴가로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같은 여성관련 공약들의 실현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여성들이 제도적 제약을 벗어나 꿈과 미래를 자유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