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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어업인 소득증대 적극 추진

강화군은 어업 환경개선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어선의 안전접안으로 수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하고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30억원을 투입해 후포항(선수포구)의 물량장과 선착장을 확장키로 했다.
또 연안수산자원을 확보하고 지역특산어종을 육성하기 위해 황복종묘 34만미를 황산도어장, 꽃게종묘 20만미를 만도리어장에 방류하고 백합종패 10톤을 삼산면 대송도에 살포한다.
바이러스로 인한 수산생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3억2천4백만원의 예산으로 크로로칼키소독제 120톤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특산물로 새우젓을 정착시키기 위해 15만개의 규격용기를 제작 보급하고 선두어촌계와 내가어촌계에 각각 새우건조시설을 지원, 출하 및 수급조정을 통한 가격안정을 유지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강화는 어업인들의 안전조업이 요구됨에 따라 접적해역을 출어하는 어선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불법어업근절을 위한 어업인 교육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어업인 소득증대에 직결시키고자 오는 10월 처음으로 내가면 외포리 정포항에서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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