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평택을 후보 공천이 확정된 유의동 의원은 1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학용·조원진·김태흠·이이재·홍철호 국회의원과 염동식·이동화 도의원,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과 정영아·최중안·김혜영 의원, 당원과 지지자등 2천여명이 함께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을동 최고위원,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등은 축하 영상을 통해 유의동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이날 유의동 후보는 “지난 20개월 평택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에 응답해드리기 위해 사력을 다해 뛴 결과, 평택의 현안사업들도 정상궤도에 오르고, 정치인으로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기에만 그럴듯한 평택이 아니라 ‘속도 꽉 찬 평택’을 그려나가겠다”며 “다시 한 번 평택의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