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안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국민의당 평택을 후보로 확정됐다.
이 후보는 “40여년 가까이 대한민국 산업화 현장에서 마음과 뜻 그리고 힘을 다해 일해 왔다”며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끈 정당에서 정치를 해온 제가 품격 있는 평택을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자연친화적인 서중부권 최고의 관광·환경·생태도시 조성 등 ‘명품 평택 7대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평택 서부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뒤 정치에 입문,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동작을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