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단수공천을 확정지었다.
이규민 후보는 지난해 12월 15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북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세몰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유권자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경선 없이 본선으로 가게 됐다”며 “앞으로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제민주화를 통해 자영업자, 임금노동자, 가계의 소득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민들이 이제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여기고 있다”며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바람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유능하고 추진력 있는 후보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