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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등 도의회 출신 5명, 새누리 비례대표 신청

최환식·민경원 등 명단 올라
장정은 비례의원, 공천낙마로 신청

경기도의회 출신 5명의 전직 의원이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도전장을 냈다.

새누리당은 15일 비례대표 신청자 611명에 대한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최환식, 민경원, 박명희, 조양민, 이태호 등 전 경기도의원이 포함됐다.

최 전 의원은 6~7대 도의원으로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조직총괄본부 정책특보단장을 지냈다.

민 전 의원은 8대 도의원으로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전 의원과 조 전 의원은 각각 7대, 7~8대 도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이 전 의원의 경우 9대(현역) 도의원으로 이번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지난 9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비례 신청 명단에는 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도내 출신 인물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장정은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동두천·연천에 공천신청을 했지만 낙마하면서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봉종근 새누리당 경기도당 전 사무처장과 6대 남양주 시의원을 지낸 남혜경 전 의원도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이외에 2014년 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에 출마했던 공영식 전 한국조명연구원장과 박순옥 전 경기도 도지사 부천여성위원장, 권상도 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설원섭 현 김포시 양도초 학교운영위원, 손무호 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교육원 부원장도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직능별 전문가 중 국가개혁과제 수행 적임자 ▲청년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국가당면과제를 해결할 창의적 지도자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적임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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