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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편한 세상 가평·포천 프로젝트 발표

3번째 무소속 도전… 공약발표
“80년 불변 포천·가평 변해야”

 

포천·가평 무소속 예비후보로 나선 박윤국(59·경기도태권도협회장) 전 포천시장이 16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박윤국의 편한 세상 가평·포천 프로젝트’라 명명한 공약을 발표했다.

3번째 무소속 도전에 나서고 있는 박윤국 예비후보는 “혼용무도(昏庸無道) 포천의 상황에 이제는 더 이상 도저히 참고 침묵 할 수 없었다”고 말하고 “80여년 동안 변하지 않는 포천가평의 정치현실, 중앙이 변화하지 않으면 지방이 변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가 밝힌 가평·포천 프로젝트는 맘(mom)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미래인재 교육향상센터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농부가 웃는 세상 포천가평을 만들며 석탄발전소 전면 재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더 많은 일자리와 규제가 완화 되는 세상, 듬직 탄탄한 복지 어르신이 편한세상 등의 의정 목표를 발표했다.

그는 또 전철 7호선 연장 사업을 조기 마무리하고 가평포천 투자 유치위원회를 설립해 대학유치 등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개인의 영달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자리”라며 “다시 도전의 정신으로 절망이 앞을 가려도 거센 폭풍우가 몰아쳐도 용기와 인내로 이겨내 4·13총선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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