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9일 도내 대학교의 구내음식점을 집중 점검해 법규를 위반한 4개 대학, 6개 음식점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 A대학 커피전문점 2곳과 피자판매점 1곳은 휴게음식점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지난 2013년 9월부터 최근까지 6억원 상당의 원두커피, 피자, 음료수 등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 시흥 D대학교 구내식당 1곳은 중국산 김치를 구입해 판매하면서 국산으로 거짓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