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김진표 예비후보는 17일 “세류중학교, 남수원초등학교, 권선초등학교, 영동초등학교 등 지역내 학교시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학부모들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세류중학교 등의 방송시설 현대화, 담장개선, 통학로 안전확보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아이파크 단지 곡정초등학교 증축과 중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부총리를 지낸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교육특별교부금 등 재정을 투자한 결과 영통지역 학교들의 교육경쟁력이 개선됐다”라면서 “권선지역도 교장선생님,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교육청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