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됐던 포천과 가평의 정치 현실이, 오늘날 위기와 낙후를 불러 왔다”고 지적하고 “특정 정당에 힘입어 포천 가평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주민은 바라보지 않았고, 오직 중앙 권력만 쳐다보고 있었다”고 비판하며 새로운 선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일자리 부족 문제와 지나친 부의 쏠림 등을 가장 시급한 국가 경제 현안으로 거론하면서 “실물 경제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를 해결하는데 가장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