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김진표 예비후보는 21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정부 예산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보여진다”라며 “국비가 조속히 지원되도록 해서 사업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1993년 개장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 및 물류시설 부족 등으로 개선 사업 필요성이 제기됐었다.
김 예비후보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은 현재 상시종사자가 1천명이나 사업 완료시 시설 규모가 2배 이상 늘어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지역 농식품 유통 선도시장과 허브시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