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원정 박광온 예비후보가 22일 임신·출산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설립 ▲동네산부인과 산모 입원비 건강보험 적용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확대 ▲산모, 난임부부 우울증 치료 국가지원 ▲난임휴가 보장 및 난임시술비 건강보험적용 등 엄마들을 위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제시했다.
임신·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가장 기본적인 과제인 만큼 국가 차원의 공공인프라 구축이 시습하다는 것이 박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박 예비후보는 “해외 선진국처럼 법으로 제도화 시켜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면서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