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이 키운 대한민국 큰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김 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구 전 국회의원과 이동희 전 안성시장 등 지역 정치 원로와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김학용 후보는 “안성에서 서울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도입하고 CCTV 설치를 확대해 안심도시 안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3선 의원이 되어 강력한 힘으로 공약들을 모두 실천해 안성이 조선 중기 전국 3대 시장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